29일차 30일차 한달어스 결론형 글쓰기 연습하기 30일 동안의 변화는?

 

결론형 글쓰기 가이드를 읽고 소감을 써보세요.

리드 문장의 중요성은 <스틱> 책을 통해서 접했다. 이론으로만 읽고 본격적으로 적용은 못했던 상황이었는데 가이드에서 구체적인 설명과 사례를 제시해주니 막막했던 것들이 조금은 선명해진 느낌이다. 앞으로 글을 쓸 때 독자의 집중력이 가장 높은 글 초반에 결론을 효과적으로 쓰도록 연습해봐야겠다.

 

성공적인 자기 계발의 핵심은 독서이다. 왜냐하면 300페이지 내외의 책 한 권에는 저자의 경험치들과 노하우들이 독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써 놓았기 때문이다. 사실, 나도 관심이 가는 새로운 분야가 생기면 관련 도서 5권 이상 무조건 읽는다. 해당 분야의 책을 5권 읽다 보면 저자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핵심 정보들이 있다. 핵심 정보들은 그 분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들이고 나머지 부분은 저자들마다 각기 다른 색깔로 표현되어 있다. 5권만 제대로 읽고 분석하고 정리해서 내 것으로 만든다면 전문가까지는 아니라도 준전문가 수준까지는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독서를 함으로써 성공적 자기 계발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한 달은 당신에게 어떤 시간이었나요?

믿기지 않지만 30일이 훌쩍 지나갔다. 타이트하고 바쁜 일상 속에 한 가지 미션을 더 추가했다. 안 그래도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괜한 시도를 했나? 무리한 도전인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어서 계속 스스로를 의심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꾸준함으로 밀어붙이는 나의 근성을 믿었다. 어떤 날은 주어지는 주제 한 줄을 보면서 글이 술술 써졌고 어떤 날은 첫 한 줄 쓰는 것도 너무 힘들고 괴로웠다. 창작의 고통이 이런 건가?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30일 동안 내 지분 12.5%를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아슬아슬 미션을 성공시켰을 때는 올리기 버튼을 누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곤 했다. 글쓰기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한달어스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어서 모든 글이 많이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해낸 나 자신을 오늘만큼은 칭찬해주고 싶다.

 

30일 동안 매일 실천한 당신은 어떤 변화를 경험했나요?

꾸준함의 강점을 다시금 깨닫는 30일이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편한걸 좋아하고 게으른 본성이 있다. 좋은 습관 성공적 루틴을 만든다는 건 본성에 거스르는 일이기 때문에 끊임없는 나와의 싸움인 것 같다. 글쓰기 루틴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일에 할애된 그만큼의 시간을 포기해야 한다. 편히 쉬고 싶은 욕구와 휴대폰을 하고 싶은 욕구 등을 포기하고 얻어낸 글쓰기 시간이 난 참 소중했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매일 글쓰기 훈련을 할 생각이다.

 

함께한 동료와 방장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30일동안 글쓰기 미션은 성공했지만 23기 동기들과의 소통은 좀 부족했던 것 같다. 바쁘다 보니 글 쓸 시간도 겨우 내다보니 그 부분은 아쉬울 따름이다. 23기 글쓰기 유치원 동기들 한 달 동안 진짜 열심히 참여해주었다. 모두가 함께였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매일매일 우리들의 컨디션을 체크해주셨던 방장님이 가장 고생 많으셨다. 하나의 공동체가 원활하게 잘 돌아가려면 누군가의 헌신은 필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묵묵히 잘 감당해주신 리더 방장님께 무한 감사드린다.

 

지난 한 달 동안 해낸 것에 대해 지인에게 이야기해 보아요.

또 한가지 해냈습니다! 도전하고 성공시키는 일 고민할 시간에 행동하면 가능해집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앞으로도 저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우리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