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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주지 않고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법
서평 쓰기 (2) 초고 쓰기
-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서평의 큰 흐름을 구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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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쓰기'
내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상대방은 하루 종일 아프다. 어쩌면 평생을 가슴 한편에 깊게 박힌 상처로 인해 한 번씩 몸서리칠지도 모른다.
질의응답을 한 내용 중에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무엇인가요?
10번 마음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 말하기
누구나 쉽게 거절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거절은 꼭 필요한 항목이다. 이 책에서는 겸손하게 거절하는 방법과 조건부 거절 방법, 생각할 시간을 가진 후 거절하는 방법을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어떤 질문에 대한 답을 이 책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미리 알려주고 싶나요?
6번 이 책의 핵심 문장은 무엇인가요?
<성숙한 소통>
'제대로 된 대화'는 단순히 말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삶을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기분 좋은 성취감, 배려를 통한 따스함으로 채우는데 반드시 필요한 도구이다.
상처 주지 않고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법
서평 쓰기 (3) 완성하기
'한 줄 쓰기'
<상처 주지 않고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법>은 미다스북스 출판사에서 출간한 신간이다. MD 14년 차 김권현 작가님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누군가의 동료로서, 친구로서, 가족으로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말로 상처받고, 말로 상처 주면서 깨달은 경험들을 이 책에서 풀어놓았다.
'내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상대방은 하루 종일 아프다. 어쩌면 평생을 가슴 한편에 깊게 박힌 상처로 인해 한 번씩 몸서리칠지도 모른다.' 이 대목을 읽으면서 심장이 쿵! 하고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그렇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고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다.
이 책에서는 <성숙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예시와 함께 잘 설명해주고 있다. '제대로 된 대화'는 단순히 말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삶을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기분 좋은 성취감, 배려를 통한 따스함으로 채우는데 반드시 필요한 도구이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남은 챕터는 <마음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 말하기>이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누군가에게 부탁을 하기도 하고 부탁을 받기도 한다. 이럴 때 우리는 거절과 수락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되는데 여러 가지 관계 속에 얽매여 있기 때문에 쉽게 거절하기 힘들다. 내가 거절을 했을 때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까?'라고 생각하게 되며 우리는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고 싶고 좋은 이미지로 기억되고 싶기 때문에 거절하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특히 상대가 나보다 우위적인 위치에 있다거나 나에게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어려워진다. 그래도 우리에게 거절은 꼭 필요한 항목이다. 거절할 때 스킬이 필요한데 목소리나 표정에서 당황한 느낌을 전달하면 안 되고 최대한 평소와 같은 자연스러운 태도를 취해야 한다.
겸손하게 거절하는 방법 자신의 부족함을 언급하면서 나를 낮추며 거절하는 방법이다. 괜찮으시다면, 죄송하지만, 바쁘시겠지만'과 같은 단어를 사용하며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다. 우리가 생활하다 보면 거절의 상황은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 그때 어떤 단어를 사용하느냐 어떤 표정과 말투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완전 다른 인상을 남겨줄 수 있다.
조건부 거절 방법은 현재는 상황이 안되니 다른 대안을 제안하거나, '이번까지만'이라는 확실한 조건을 붙인 후 다음번 거절에 상대가 기분 나빠하지 않도록 해 두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는 생각할 시간을 가진 후 거절하는 방법이다. 너무 빠르게 거절을 한다면 처음부터 부탁을 들어줄 마음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상대가 기분이 상할 수 있다. 이틀 정도 시간을 확보하면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거절한다고 나쁜 사람이 되는 건 아니지만 상대방이 기분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 스킬은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다.
김권현 작가님은 본인이 겪은 사계들을 구체적 예시로 들어가며 독자들이 '성숙한 소통가'로 거듭나길 당부한다. <상처 주지 않고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법>을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진정성 있는 배려와 공감'인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의 말과 대화법을 돌아보았고 날카롭고 예민한 사람이 아닌 따스한 배려와 공감의 스킬을 지닌 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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