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한달어스 참가 이유 2일차 글쓰기 방해 요인

 

한달어스 글쓰기 유치원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것들을 루틴화 시키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습관과 루틴은 비슷한 듯 다른데 무의식 적으로 행하는 많은 행동들은 습관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루틴은 노력에 의해서 의지적으로 습관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달은 후부터 의도적으로라도 좋은 루틴을 설계하고 만들어내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고 그 결과 긍정적인 습관이 많이 형성될 거라 굳게 믿습니다. 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글쓰기 루틴을 형성시키고 싶어서 한달어스 글쓰기 유치원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30일 동안 꾸준히 실천해 본 경험이 있나요?

네! 꽤나 많은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을 2년 동안 매일 작성했었고 5년째 성경통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90일, 100일, 120일, 1년 등 다양하게 구성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모아서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함께의 힘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글쓰기 유치원 30일도 잘 진행해서 금메달 딸 수 있을 거라 감히 확신해 봅니다. '23기 멤버님들과 프로 방장님이 함께 한다면 불가능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한 달 이후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소중한 시간과 돈과 용기를 투자해 한달어스에서 밀도 있는 한 달을 보낸 이후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제 인생에 정말 중요한 글쓰기 루틴이 작게나마 형성되어 있고 스스로 기특해하고 있을 듯합니다. 작은 성취감을 맛보았기 때문에 다음 도전으로 <한 달 브런치 작가 되기> 과정 신청해 놓고 워밍업 중이겠죠? 상상만 해도 행복합니다.

 

 

당신의 글쓰기를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의 글쓰기를 방해하는 것은 분주하고 바쁜 일상이다. 오늘의 글쓰기도 어제부터 주제를 두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제야 하루 일과가 끝났고 마감을 앞두고 초초하게 글을 쓰고 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강원국 교수님의 영상에서 마감이 임박했을 때 글이 잘 써진다고 말씀하신 부분이다. 글쓰기 유치원 멤버들에게 오점을 남길 수 없기에 늦은 시간에도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다.

 

무엇이 당신의 글쓰기를 어렵게 만드나요?

일상에서 순간순간 치고 들어오는 변수가 너무 많이 있다. 그 복잡함 속에서 차분히 생각을 정리하면서 글을 써 내려가는 것이 쉽지 않아서 아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쓰기를 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 자신을 발전 시킬 수 있는 것은 독서, 글쓰기, 실천 이렇게 3가지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 3가지가 쌓이고 쌓였을 때 폭발적인 힘을 내주며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시켜줄 거라고 생각한다.

 

강원국 교수님의 글쓰기의 두려움을 이기는 법

1. 욕심을 버려라

위기감을 느끼면 잘 쓰게 되어 있다.

2. 자기암시

- 사람들은 내 글에 관심 없다.

- 글이 써지는 순간이 온다.

3. 몰입하라

- 일단 한 문장이라도 써둬라

- 어떤 내용을 쓸지 걱정하라

4. 습관의 힘을 사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