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그릇 만들기

글쓰기/한달어스 23기

닮고 싶은 작가는 누구인가요? '샤넬 백을 버린 날, 새로운 삶이 시작됐다.' 최유리 작가님을 닮고 싶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을 벗어던지고 나 자신으로 커밍아웃하며 '나는 나 자신이었을 때 가장 행복하다'라고 당당히 표현하는 작가님이 나의 롤 모델이다. 나도 작가님처럼 누군가의 샤넬백 앞에서 작아지지 않을 수 있는 용기를 갖고 싶다. 스스로 정체성을 회복한 후 글쓰기 코칭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치유'를 돕는 그녀의 마인드가 내가 생각하는 결과 같다. 나도 꼭 '치유'의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을 찾고 주변에 그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 작가의 어떤 면을 닮고 싶나요? 최유리 작가님은 쇼핑 중독자였다. 어린 시절부터 옷을 좋아하고 쇼핑하는 걸 좋아했던 그녀는 경제활동을 시작했던 그때..

글쓰기/한달어스 23기

집에 있는 책 5권 이상을 꺼내서 작가의 자기소개를 봅니다. 책을 쓴 작가가 되었다고 상상하고 짧은 버전, 중간 버전, 긴 버전의 자기소개를 써 보세요. 짧은 버전 [100자] 자기 소개 여성 오피스룩 온, 오프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5년 차 법인 대표이며 제2의 비즈니스 확장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피아노 전공을 했고 교회에서 반주와 지휘를 맡고 있습니다. 중간 버전 [500자] 자기소개 30대 여성을 타깃으로 오피스룩 온 오프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5년 차 법인 대표입니다. 정장, 수트 셋업을 주력으로 커리어우먼을 위한 출근룩과 하객룩, 유니폼 및 단체복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유형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무형의 상품을 비즈니스 모델로..

글쓰기/한달어스 23기

30일 완주를 위해 회고하기 믿기지 않지만 벌써 5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안 그래도 바쁜 일상에 한달어스 글쓰기가 추가되어 조금 더 바쁘고 긴장스럽게 한 주간을 보냈다. 막연하게 글쓰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만 했었는데 시도했고 지금은 그 중심에 들어와 있다. 생각만 하고 있던 소원을 실행에 옮겼다는 사실 만으로도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다. 지난 5일 동안 글쓰기를 하면서 역시 생각만 하고 있으면 절대 그 어떠한 것도 내 것이 되지 않는다는 부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글쓰기라는 나 스스로 정한 목표와 숙제를 해낼 수 있는 자신감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 환경 속에 나를 넣어버렸고 하루 종일 글을 써야 한다는 약간의 부담감을 안고 생활하고 있다. 부담감이라고 해서 다 나쁜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글쓰기/한달어스 23기

열거형 글쓰기 연습하기 나는 여성의류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5년 차 셀러이다. 지난 5년간을 돌아보니 정말 숨 가쁘게 달려왔다.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적은 초기 자본으로 사업을 시작했기에 맨땅에 헤딩하는 일이 많았고 돈을 적게 들인 만큼 시간을 더 갈아 넣어야 했다. 그 결과 사업은 성장하여 법인사업자로 전환할 수 있었고 코로나 시대에 정말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장을 확장 이전하게 되었다. 매출이 늘어가는 만큼 직원 수도 늘어갔고 사업의 규모가 커지는 만큼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비용도 함께 늘어갔다. 어느 정도 임계점을 넘어서면 한층 더 성장한다고 하는데 문제는 5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내가 너무 지쳤다. 여성의류의 특수성은 4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