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건물주 가장 쉽게 배우는 부

 

오늘부터 건물주 저자 소개

즐겨보던 유튜브 채널 '내성적인 건물주' 채병도님이 쓴 경매책이다. 저자는 자칭 '흙수저' 인생이었다. 평범한 물리치료사로 일하던 그가 직장을 다니면서 경매 공부를 하고 연봉 3억이 넘는 금액까지 만들어 낸 스토리와 노하우가 담겨있는 책이다. 나는 '경제적 자유'에 관심이 많아서 노력하여 부라는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책이나 영상을 많이 보는 편인데 그중 내성적인 건물주님의 책은 접근이 쉬워서 어려운 분야임에도 잘 읽혔다. 본업을 하면서도 스마트 스토어나 해외 직구, 교육 사업 등 여러 가지 파이프라인을 만든 그는 스무 살로 돌아간다면 딱 한 가지 투자만 할 거라고 말하고 있다. 그것이 부동산 경매이고 저자는 경매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뤘기 때문에 그 성공 비법을 이 책에서 풀어내었다.

 

대한민국 재테크 1순위 부동산 투자

현재를 살아가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또한 건물주를 꿈꾼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심지어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건물주를 꿈꾸는 세상이다. 대한민국에서주가는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를 꿈꾼다. 그건 매달 안정적으로 월세를 받아서 생활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 때문이고 시간이 흘러 시세 차익을 내고 팔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는 워낙 많은 자금이 들어가기도 하고 목돈이 들어가면 묶이기 때문에 정보 없이 섣불리 움직이지 못한다. 목돈을 마련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가장 클 것이다. 그래서 종잣돈을 모으려고 다들 애쓰는데 저자는 '단돈 500만 원만 있어도 매달 월세 받는 건물주가 될 수 있다로 말한다. 얼마나 희망적인 메시지인가!

이 책의 저자 내성적인 건물주님은 돈과 시간을 둘 다 벌 수 있는 현실적인 경매 투자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경매에 필요한 기초적인 용어들과 권리분석하는 방법, 물건 조사와 임장 하는 방법, 경락잔금대출 이용하는 방법 등 실질적으로 초보 경매자들이 알아야 할 정보들을 이해하기 쉽게 적어두었다.

 

경제적 자유를 빨리 이루기 위해서

전문가들의 영역이라는 생각보다는 초보로 쉽게 경매의 영역에 들어갈 수 있는 지름길을 제시해주는 느낌이다. 저자는 경험을 해본 사람, 문제를 해결 해 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이미 내가 겪고 있는 문제들을 다 겪고 해결했기 때문이다. '부자는 살면서 오는 기회를 잡을 줄 알고 가난한 사람은 기회가 찾아온지도 모른다'라고 말한다. 경제적 자유에 가기 위해서는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돈을 많이 번다고 해도 내 노동시간을 많이 투입한다면 그건 의미 없는 일이다. 최소한의 노동력을 투입해서 돈을 버는 시스템!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부동산 경매에는 정말 많은 기회가 있다고 한다. 우리가 돈이 없는 거지 매물이 없는 게 아니라고 핵심을 찌르는 조언을 한다. 성공은 전염성이 강하다. 하지만 문제는 패배주의도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긍정적이면서 성공에 가까운 사람과 가깝게 지내야 한다.